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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No.46 | 제18권 4호 <통권70호>
2025년 겨울호 대한내분비학회 웹진Webzine No.46 | 제18권 4호 <통권70호>
2025년 겨울호 대한내분비학회 웹진
성연아 대한내분비학회 제35대 회장
지난 1년간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회장으로서 영광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고 이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회의 발전과 내분비학 연구 및 진료에 헌신해 오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년은 홍은경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회가 더욱 발전하는 결실을 맺은 한 해였습니다.
첫째, 성공적인 학술 활동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였습니다.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SICEM)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학회의 학문적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했고 내분비대사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유관 기관 및 학회들과 협력 MOU를 발전시켜 연구 및 학술 활동의 외연을 넓히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둘째, 학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내분비 연구 지원을 위해 내분비 연구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는 학문 후속 세대 양성과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셋째,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내분비내과의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정부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필수 의료로서 내분비내과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전문 분과로서의 위상과 적정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시기에 회장으로 일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저는 우리 학문의 미래인 후학 양성에 대한 염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분비학은 호르몬이라는 생명의 언어를 다루는 매력적이고 근본적인 학문이며, 당뇨병, 갑상선 질환, 골대사질환 등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학회와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젊은 후학들이 망설임 없이 내분비학을 자신들의 전문 분야로 선택하여 학회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연말입니다. 다가오는 희망찬 2026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 대한내분비학회가 대한민국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선도 학회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