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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지&간행물
미국 Loma Linda 대학 Musculoskeletal Disease Center
작성자 정윤석 등록일 2007-11-12 조회수 404
 소재 : Loma Linda, California, USA
 주관 연구책임자 : Subburaman Mohan, Ph.D.
 연구내용 : Osteoblasts, Insulin-like Growth Factors (IGFs) system
Dr. Mohan은 인도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민와서 성공한 과학자입니다. 1980년대에 Loma Linda Univ. Dr. Baylink Lab으로 와서 Bone and IGF system의 연구를 통해 IGFBP-4가 osteoblast에 inhibitory binding protein으로 IGFBP-5가 stimulatory binding protein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고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NIH 등에서 많은 연구비를 수혜받아 여러 연구를 진행 중이며, VA Medical Center에 위치한 MDC (Musculoskeletal Disease Center)에서 사실상의 PI (Principal Investigator)로서 전체 약 100명의 연구원과 사무원을 총괄 감독하고 있으며, 약 20명의 연구원을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Post-doctoral Fellow로서 1년 4개월간 거주하면서 Wnt signal과 관련된 SFRP3 (Secreted Frizzled Related Protein 3) 연구로 논문을 1저자로 JBMR에 게재하였고, IGF-1의 local tissue (collagen type 1 or 2)에서 Cre-LoxP를 이용한 tissue specific conditional knock out을 통하여 공동저자로 참여 연구를 하였습니다. Dr. Mohan Lab은 이외에도 Genetic study, QTL (Quantitative Trait Loci), Gene therapy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Dr. Mohan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모든 일을 원칙적으로 처리합니다. 항상 오전 7시에 출근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하며, 토요일 오전에도 출근하여 논문을 작성하거나 연구계획서를 쓰는 등 모든 일에서 연구원들에게 모범을 보입니다. 다정다감한 모습은 없지만 차별없이 공정하게 대하고 연구실적과 논문에 따라 대접을 해줍니다. 미리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Dr. Mohan과 면접을 한다면 가족의 의료보험 cover를 받을 수 있고, 본인의 업적과 실력이 인정받는 다면 월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2년째부터 4개월간 월급을 받았습니다). ASBMR 초록을 제출한다면 여행경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2년째에 ASBMR에서 구연발표를 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연구주제는 가능하다면 연수시작 전부터 미리 논의하여 결정할 수 있으며, 미국 도착 후 Dr. Mohan과 구체적으로 상의할 수 있습니다. 연구자의 능력에 따라 1-3개 정도의 과제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곳 Lab의 다른 연구원들도 비교적 협조적이며, 친절합니다. Dr. Mohan은 유수한 잡지에 연간 5편 정도의 논문을 Corresponding author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Dr. Mohan은 현재 50대로서 부인과 자녀와 함께 병원 근처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Tennis를 즐깁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일을 좋아하고 즐기며, 취미활동은 적은 편입니다.

 연수기관 생활정보 소개 : 미국 Loma Linda, California
Loma Linda는 Los Angeles에서 동쪽 (내륙쪽)으로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인구 약 3만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Inland Empire에 속하며, 날씨는 건조하며 더운 편입니다. 겨울에도 섭씨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며, 1-2월에 주로 비가 오지만 양은 적습니다. 여름에는 섭씨 40도 정도까지 올라가지만 습도가 낮아서 불쾌감은 적습니다. Loma Linda 대학과 도시는 안식교 (Seventh Day Adventist, 제7일 안식교)의 총본산이 되는 곳이며, 미국인과 한국인 중 안식교인이 많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토요일을 예배일로 한다는 점과 채식주의(vegeterian)이란 점 외에는 기독교와 유사하며, 성실하고 온순한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이 도시는 매우 안전하고, 거주비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주변의 도시들과 가깝고 특히 Orange County, Los Angeles등 한인 거주지가 가까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적절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마켓 등이 1-2시간 거리로 가까워 음식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물론 미국적인 음식과 문화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입 물품이 있으며, 영화, 연극 등 공연문화가 잘 발달 되어있습니다. 또한 항상 맑고 쾌청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과 가족놀이 문화가 잘 발달 되어었습니다. 디즈니랜드 (Anaheim, Orange County), Universal Studio (Los Angeles), Sea World (San Diego), Palm Springs, Las Vegas 등을 자동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활동도 다양하게 즐길수 있으며, 특히 골프는 1년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교육적인 측면도 비교적 좋아서 좋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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