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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남궁일성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울산대학교병원 소개

울산대학교병원은 설립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께서 추진한 의료복지사업의 첫 번째 병원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울산지역의 거점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75년 현대조선부속 해성병원의 개원으로 첫 시작을 열었으며 1997년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전환 후 교육 및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7년부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으로 전환되었으며, 현재는 의예과 2학년부터 서울아산병원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에서 학생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으나 2023년 의예과 신입생부터는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학생 교육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에 발 맞춰 2025년까지 울산대학교병원에 인접하여 의과대학 및 신병원 증측을 예정하고 있다.

진료부문으로는 2021년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되어 현재까지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료전달체계의 중심을 잡고 중증질환에 대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음압병동 및 음압중환자실 등을 운영하여 고위험 환자에 대한 진료를 포함한 진료부분에서 울산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한 생활을 하는 복지사회의 건설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의료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진료 수준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분비내과 소개

1998년 김영일 교수가 내과 전임강사로 부임하면서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가 시작되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연구시설인 생의과학연구소가 2007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대한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공계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연구비를 수주하였는데, 김영일 교수가 초대 생의과학연구소 소장을 2년간 역임하면서 울산대학교병원의 연구발전에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김영일 교수는 2011년부터 4년간 진료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울산대학교병원이 암센터를 증축하면서 확장하는 시기에 병원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김영일 교수는 2022년 내과 전공의가 뽑은 올해의 교수에도 선정될 만큼 훌륭한 의사로서의 모델이 되었으나 아쉽게도 2023년 2월 울산대학교병원을 퇴직하여 개원의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할 예정이다.

2002년에는 김은숙 교수가 전임강사로 울산대학교병원에 부임하였으며, 2014년 1월 갑상선센터의 개설과 함께 갑상선센터장에 임명되어 현재까지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이 포함된 갑상선센터 회의를 매 2개월마다 개최하면서 갑상선센터를 유지하고 있다.

2004년에는 남궁일성 교수가 임상조교수로 울산대학교병원에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IRB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로 현재까지 IRB 부위원장을 맡아 근무를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이승은 교수가 임상조교수로 부임하여 2021년 9월부터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2009년부터 전임의 수련과정을 시작하였으며, 이진우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박찬성, 박소현, 한세은, 박찬호 임상강사 등이 수련과정을 거쳐 개원의 및 봉직의로 활약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의 당뇨병 교육 및 활동

1998년 3월부터 울산 최초로 의료진이 직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환을 교육하는 ‘당뇨교실’을 격주로 시행하였고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당뇨인 뷔페’를 운영하였다.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매월 격주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당뇨교실을 운영하여 집단교육을 시행하였으나 COVID-19로 인해 현재는 집단교육은 중단된 상태이다. 당뇨병학회에서 주관하는 당뇨병 교육자 자격을 2006년 12월 남궁일성 교수가 취득하였고, 2007년 12월에는 최수경간호사와 김옥주 영양사가 취득하여 울산지역에서는 최초로 2008년부터 당뇨병교육자 교육경력 인정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부터 내분비내과에 임상전문간호사가 도입되어 내분비상담실이 만들어지고 당뇨병환자의 개인 교육상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최수경, 박성희 간호사가 임상전문간호사로서 자율신경기능검사, 정량적감각기능검사, 인슐린 펌프 및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교육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을 주축으로 동강병원, 울산병원과 함께 내분비환자를 주로 담당하는 개원의가 주축이 되어 울산내분비연구회가 만들어지고 김영일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아 울산지역 내분비내과 영역의 학술 교류가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학술 집담회 형식으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하였으며, 2005년부터는 학술 집담회 이외에도 울산내분비연구회가 주관하여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포함된 당뇨병 환자캠프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당뇨병 치료와 인식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비록 COVID-19로 인해 당뇨병 환자캠프가 중단되고 학술 집담회만 개최하고 있으나 코로나 진행상황에 따라 2023년부터는 당뇨병 환자캠프를 다시 개최할 지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의 현황

  • 김영일 교수
  • 김은숙 교수
  • 남궁일성 교수
  • 이승은 조교수

현재는 김은숙 교수, 남궁일성 교수, 이승은 교수 등 총 3명의 교수가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유미란 전임강사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1년간 수련을 받을 예정이다.

연구분야에서는 울산지역에 포함된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울산과학기술원 (UNIST) 등의 교수진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지역 이외에도 동국대, 인천대 등의 기초연구 교실과 협력하여 기초와 임상의 연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의 연구 시작 또한 김영일 교수를 주축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현재 교수진을 주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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