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Université Paris- Diderot 7- Hôpital Saint-Louis, Lariboisière, INSERM 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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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숙 (경희의대)

안녕하세요? 전 숙 입니다. 학회로부터 해외 연수기를 부탁 받았던 7월초에는 아직 연수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글을 쓰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한국에 귀국 후 이제 3주가 조금 지난 것뿐인데, 내가 언제 연수를 했었나 싶게도 아주 옛 이야기처럼 기억이 가물거리는 것을 보니, 한국의 생활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연수기 마다, 각 선생님의 연구 활동, 기관 설명 및 연수지에서의 생활들을 잘 소개해 주셨는데, 저는 연수준비과정부터 지난 일년 반 동안 연수지에서의 즐거웠던 기억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두서 없는 내용이어도 양해 바랍니다.

프랑스로의 연수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으나, 누구에게나 그만의 사정은 있기 마련이듯이 저도 배우자의 파견근무와 맞물려 평생 꿈도 꾸지 않았던 파리에서의 연수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파리로 연수를 가야 할 수도 있구나 생각하고는 인터넷과 주위 선배님들을 통하여 파리의 의대병원 및 연구소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거의 경험이 있으신 분이 없었으나, 놀랍게도 허갑범 교수님께서 프랑스 몽펠리에(Montpellier) 의대 당뇨병 센터로 연수를 다녀 오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몽펠리에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하여 있어서 제가 시도하긴 어려웠고, 조금은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춘계 당뇨병 학술대회가 저에게는 천우신조와 같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해외 연자로는 드물게 파리에서 오신 Fabienne Foufelle 교수님의 plenary lecture를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였고(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대 김재범 교수님의 초청으로 강의를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재범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당시로는 제가 연수를 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하여 전혀 정해진 것이 없어 많이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Foufelle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파리에서의 연수 가능에 대하여 문의를 드렸습니다.
놀랍게도 흔쾌히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명함을 주셨고, 이것이 연수준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후 6개월이 지난 후 파리에서의 연수를 해야 함이 확실해 지고 나서, 명함을 꺼내어 Foufelle 교수님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고, 다행히도 필자를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던 Foufelle 교수님께서는 현재 Institut National de la Santé et de la Recherche Médicale(INSERM)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중인 파리 7 대학의 Jean François Gautier 교수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Gautier 교수님 팀은 Hyperinsulinemic Euglyemic Clamp test(HEC test)를 통한 인슐린 감수성 측정과 graded insulin infusion 자극후 C-peptide deconvolution을 통하여 insulin secretory rate를 구하는 인슐린 분비능 측정을 기본으로 하는 여러 임상연구 및 기초 연계 연구를 진행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또한 위의 측정을 기본으로 한 프로토콜로 2종류의 당뇨병 코호트를 10년 이상 장기간 추적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베타세포 분비능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고, 김영설교수님, 우정택 교수님과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에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고 있던 저로서는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후 Gautier 교수님과 Skype 를 통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연수지는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Skype로 인터뷰시 갑자기 Gautier 교수님께서 저에게 혹시 이탈리아의 Pozzilli 교수를 아느냐고 물어보셔서 깜작 놀랐습니다. 사실 프랑스 연수지 결정 때문에 제가 인맥이 있는 유일한 유럽 내 내분비학자인 이탈리아 로마의 Paolo Pozzilli 교수님을 2011년 EASD에서 뵙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마침 Pozzilli 교수님과 Gautier 교수님이 함께 미팅할 일이 있으면서 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새삼 세상이 좁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연수지 결정은 그 해에 가능했지만, 실제 연수시기는 조금 지연이 되어 2013년 3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수지에 도착하여 가장 기뻤던 일은 일단 1년 반 동안 헤어져 살던 가족들이 함께 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남편이 먼저 1년간 파리에서 지내고, 그 후 6개월은 아이들을 파리에 보내고, 저는 그 이후 출발을 하게 되었으므로 가족 상봉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그 감동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만…… 3월 중순부터 Gautier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참여하였습니다. 연구소와 연구에 대하여 소개를 하기 전에 잠깐 프랑스의 대학과 병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나 미국과는 달리 사회 전반에 사회주의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고, 거의 모든 학교가 국립학교입니다(당연히 모든 학비도 무료입니다!- 일부 예외도 있습니다만).

파리대학(유명한 소르본느 등)의 경우 시민혁명 이후 많은 변화를 거치다가 1970년대 이후에는 파리 1대학-13대학으로 나뉘었고, 각 대학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주력을 두는 학과가 다릅니다. 의학과는 파리 5, 6, 7, 11, 12, 13 대학에 있습니다. 병원은 개인이 운영하는 의원과 몇 개의 예외 병원을 제외하면 모두 공공의료기관입니다.

특히 파리의 경우, 44개의 대형공공병원인 APHP(Assistance Publique – Hôpitaux de Paris)가 있으며, 이 병원들은 파리시내와 근교의 7개의 의과대학과 연계되어 진료, 교육, 연구 등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파리 7대학과 연계되어 있는 7개의 APHP중 파리 10구에 위치한 Hôpital Saint Louis 와 Hôpital Lariboisière 였습니다. Saint Louis병원에는 대규모 임상연구센터가 있어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과의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이었고, 이곳에서 클램프 연구와 인슐린 분비능 연구가 모두 진행이 되었습니다.

Saint Louis 병원에 있던 당뇨병-내분비내과가 Lariboisière 병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APHP를 대표하는 다학제의 당뇨병 및 합병증 센터(센터장: Prof. JF Gautier)가 생겼고, 여기서 당뇨병 및 내분비 환자의 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임상연구는 주로 두 병원에서 주도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기초연구는 INSERM 연구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INSERM은 프랑스의 Institute of Health and Medical Research로서 공공기관이며 산하의 340 여개의 연구팀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있었던 INSERM UMR-S 1138 실험실은 Université Pierre et Marie CURIE(파리 6 대학)에 자리하고 있었고, 당뇨병과 비만을 연구하는 팀이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및 지방간에서의 ER stress에 관한 연구를(Foufelle 교수), 인슐린 분비능 및 인슐린 분화 및 성장 조절에 대한 연구(Bertrand Blondeau 교수)가, inflammation, lipotoxicity와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INSERM의 연구원은 거의 PhD이고 정식 연구원과 post doctor 연구원이 실험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지도교수 아래 대학원 석박사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로 배정 받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저의 경우 실험 경력이 일천하기도 하였고 당시 1년의 기간으로 연수를 계획하였기 때문에 연구세미나와 연구진행 토론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저의 보스였던 Gautier 교수님 또한 이 연구팀의 스탶이었는데, 흥미로웠던 점은, INSERM의 거의 모든 연구원들이 PhD이므로 실제 환자진료 및 임상적 조언과 임상연계 연구를 진행하기 위하여는 임상의사가 필수적이었고, 이런 협업을 임상교수인 Gautier교수가 담당을 하고 있었던 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여러 대학과 병원도 이런 협업이 잘 이루어 지고 있겠지만, 저의 경우 이런 협업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연수내용은 주로 두 병원에서 이루어진 임상연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Gautier 교수님이 진행중인 연구 중 4가지 임상연구에 참여하였고, 주제는 비만한 당뇨병 환자와 매칭 대조군 환자에서의 인슐린 저항성 및 감수성 변화와 인슐린 자극에 의한 지방세포에서의 ER stress변화에 대한 연구, 1형 당뇨병 부모의 자손들에서 성인에서의 인슐린 분비능 및 저항성 변화, 선천선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환아의 형제에서 자궁 내 스테로이드 노출이 성인에서의 췌장인슐린 분비능에 미치는 영향, ketosis prone diabetes 환자에서의 장기간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능의 변화를 보는 코호트 연구가 대표적인 참여 연구입니다. 위의 연구 모두 대상자를 대상으로 HEC test와 glucose infusion test를 진행하였는데 이를 함께 수행하였습니다.

보통 2-3일정도의 입원기간을 두고 거의 하루 종일 환자 옆에서 포도당 농도 조정 및 환자 모니터링이 필요한 검사들이었고, 다양한 상황의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논문에서 standard 측정법이라고 보았던 검사들을 직접 수행하고, 그로부터 나온 데이터로 다시 분석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1형 당뇨병 부모의 자손 연구는 특히 1형 당뇨병 엄마로부터 태어난 자손이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대조군에 비교하여 인슐린 저항성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인슐린 분비능이 감소되어 있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2014년 ADA에서 포스터 구연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연구들은 종료가 되기 전에 귀국해야 해서 아쉬웠지만 추후 분석 작업을 함께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비슷한 연구를 진행하는 벨기에 Universite Libre de Bruxelles의 Miriam Cnop 교수, Universitaire ziekenhuizen Leuven의 Kristina Casteels 교수와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추후 추가 연구를 함께 할 네트웍을 가질 수 있게 된 것도 행운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단연코 낭만, 세느강, 에펠탑, 베르사이유, 와인, 시민혁명, 나폴레옹 등의 여행과 역사책에 나오는 단편적인 단어입니다. 당연히 프랑스로의 연수는 의학분야에 있어서는 의아하게 생각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파리에서 연수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가 아니 최소한 제가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프랑스는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할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프랑스에 대하여 알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그러나, 생소하고 프랑스어에 능하지 못한 것이 제한점이긴 하였으나 프랑스에서의 연수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미처 알지 못하였지만 생물, 화학 및 의학에 있어서 프랑스 전체에 여러 훌륭한 연구실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연구들이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아마도 추후 연수를 계획하시고 있는 선생님들께서는 만약 프랑스어를 좀 더 잘하신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하여 프랑스에서 연수를 하고 싶다면 충분히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랑스는 아시다시피 세계 관광의 중심지이자, 또한 유럽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차를 타고 가면 프랑스 내에서도 다양한 기후와 자연유산 문화, 예술 유산을 경험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인근 나라를 갈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말과 휴가를 통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와인의 나라라는 프랑스에서 와인 샤토 투어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원 없이(!) 다양한 와인을 마시면서 그 오묘한 풍미를 느껴보고자 노력하였고, 아직 어려서 공룡과 상어에 광분하는 아이들과 다녔던 유럽의 여러 자연사 박물관과 수족관 순회 방문(?) 또한 정말 즐거운 추억입니다. 또한 제가 경험한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프랑스 사람은 불친절하고, 오만하고 이상하다”라는 편견은 그렇게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동양사람에 대한 차별이 심한 사람도 있긴 하였으나 해외 이민자(주로 중동, 아프리카 등 francophone 사람)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파리는 온갖 국제기구가 위치한 대표적인 국제 도시여서 그런지 저와 저의 가족의 경우 별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 자유, 평등, 연대의식이라는 대표적인 시민혁명에서 기반한 국가적 명제 때문인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자유스럽고, 평등을 유지하고자(여기에 대하여 상반된 견해를 가진 분들도 많지만)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고, 또한 인상적인 것은 다들 연대의식 또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일상적인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런 사회 분위기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것이며, 프랑스 자체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을 테고 또한 제가 경험한 바가 전부를 반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서 그냥 일상의 생활에서 여유를 가지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사는 것에 대하여 부럽기도 하였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회가 되기 위해 “내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라는 조금은 철학적인 고민을 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가장 기억나는 것은 아침에 먹는 따뜻한 크로와상과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이중적인 맛의 바게트, 점심시간에 연구실에서 5분거리인 뤽상부르그 정원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샌드위치를 먹던 날들, 저녁 노을 진후 반짝거리는 에펠탑을 보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저녁시간들(주로 다 먹는 것만 기억이 나는군요 ^^) 이런 일상들입니다. 우디 앨런 감독의 “Midnight in Paris”를 보면서 알게 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했다는 말, “만약 당신이 젊은 시절 파리에 살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면, 당신이 평생 어디를 가든지 파리는 ‘움직이는 축제’처럼 그대 옆에 머무를 것이다”라는 말에 절대공감을 하면서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귀국하면 작업하던 논문을 빨리 마무리하고 좀 달라진 모습으로 살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귀국후의 적응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서 꿈에서 깨어 현실로 돌아와야겠지요!

끝으로 짧지 않은 연수를 가능케 해주신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님들과 전임의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Gautier교수님, Foufelle교수님, 클램프를 비롯한 임상연구에서 프랑스어가 서투른 저에게 영어로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언제나 열심인 Jean-Louis와 Baz, INSERM내에서 잘 지낼 수 있게 배려해 주신 Pascal Ferre 교수님과, 연구실 적응을 도와준 절친 Cecile, Adrein, 그 외 논문작업을 도와주고 함께 참여해준 Jean-Pierre, Bertrand 및 여러 연구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한국에서 저의 모든 필요한 점들을 해결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부모님들과 말도 안 통하는 프랑스 유치원을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준 아이들과 이모님, 항상 배려해 주는 남편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며 두서 없는 연수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그림 1. 프랑스 내 콜레라가 대유행 하면서 위생적 병원을 건설하기로 결정, 1839년부터 건설되어 1854년 진료를 시작하였다는 Hôpital Lariboisière. 파리의 대부분 건물이 그렇듯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됨. 오른쪽 문 옆 계단이 매일 점심에 샌드위치 먹던 곳!

그림 2. 왼쪽) 떠나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본 저녁 무렵 반짝이는 에펠탑.
오른쪽)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에트르타에서 앞 자갈밭에서 놀다가 모처럼 촬영에 협조하는 아이들.


그림 3. 왼쪽) Gautier교수님 집에서 환송회 겸 저녁식사 중 교수님 부부와 역시 빠지면 섭섭한 와인도 함께.
오른쪽) Lariboisiere에서 함께한 내분비식구들. 간호사 Sirine, 레바논에서 온 내분비의사 Baz, 필자, 카메룬에서 온 박사과정 Jean louis, 알제리에서 온 연구원 Malek. 다국적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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